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장우 의원, 청년종합지원처 신설을 위한 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청년은 가장 소중하고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자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6.12 17:2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이장우 국회의원(새누리·대전동구)이 13일 청년층의 당면과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청년층 당면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 의원은 법률안 제안사유에서 ”청년들은 취업, 값비싼 주거비용과 등록금 등에 의해 행복을 저당 잡힌 채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내 집 마련, 취업의 포기를 넘어 희망까지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청년종합지원처의 신설이 시급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6년 2월 기준 청년(15세~29세) 실업률은 12.5%로 지난 1999년 외환위기(IMF) 직후 실업률인 11.5%를 넘겨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청년들은 복지 혜택을 받는 복지 대상자라기보다는 복지 제공자로 여겨지는 현상에서 청년종합지원처 신설로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법안발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국무총리 소속으로 청년종합지원처를 신설해 청년의 고용촉진·창업지원·경력개발 등 청년 지원에 관한 사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장하여야 한다”고 법률안 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장우의원의 대표발의로 성일종, 최연혜, 김성원, 오신환, 홍일표, 박덕흠, 임이자, 문진국, 홍철호, 박대출, 이우현, 이은권, 김종태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장우 의원은 20대 국회 자신의 첫 번째 입법사항을 청년종합지원처 신설로 잡은 것은 “청년은 가장 소중하고 강력하며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기 때문” 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