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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열어

서산시 재정현황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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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14 12:09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서산시 재정현황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위원뿐만 아니라 시 예산운영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좌는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한국청년회의소 이두한 교수부장을 초빙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서산시 재정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하고 그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참여 절차 중의 하나인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시민참여를 위한 방안을 교환했다.

특히 평소 생각하고 있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직접 시민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샀다.

시는 이달 말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12년 5300억원 정도였던 우리 시 예산이 현재 7141억원으로 1841억원이 늘어난 것은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서산시의 지속적인 발품행정 때문"이라며 "이렇게 확보된 예산은 서산시민을 위해 쓰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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