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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금연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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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15 10:1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메스꺼운 담배연기 싫어요! 우리 학교도 금연구역, 우리 몸도 금연구역입니다.”

충주시보건소가 조기흡연 유혹 차단과 올바른 금연 정보제공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쾌적한 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체험교실 운영에 나섰다.

흡연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흡연예방교육을 아동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 체험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각인시켜 흡연예방과 간접흡연 피해예방으로 금연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아동 600여명과 초․중ㆍ고교 흡연학생을 포함해 총 26개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체험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한의사와 절제협회 전문 강사가 교육과 상담을 통해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성장을 돕고 바른 가치관을 형성시켜 건전한 청소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교육과 체험교실 운영은 각 학교별 신청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흡연과 질병, 흡연과 청소년, 간접흡연의 피해예방, 금연 법 강의와 금연, 금주서명과 함께 보건소 금연상담사들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간접흡연노출 피하기 등 평생금연 의지를 돕는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흡연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려 흡연자 발생을 억제하고 건강한 학교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의 건강생활을 유도하고자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체험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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