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농가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도구, 중식 등을 모두 의회에서 준비했으며, 농가로부터 작업요령을 들은 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작업에 매진했다.
민경술 의장은 “개원 2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행사보다는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이번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며 “후반기에도 현장 중심적으로 의회가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지난해에도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로 개원 기념식을 대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