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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센터 성공 위한 민관협업 논의

김동섭 의원, “지역디자인계가 협업을 통해 성공모델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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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19 14:0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디자인센터 성공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가 17일 열려 자유토론 형식으로 참석자 전원 발언으로 의견교환을 나눴다.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대전디자인센터를 산업자원부로부터 유치한 후 대전시의 지지부진한 추진에 지역 디자인계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 전원이 격의 없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 됐다.

특히 향후 지역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전디자인센터 건립추진위원회 및 건립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대전디자인센터의 성공추진을 위해 민관협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동섭 의원은 “대전디자인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국100,시100)으로 대전TP내 부지에 건립되며 향후 첨담제품 디자인 수요-공급연계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과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것”이라며 “대전시와 지역디자인계가 협업을 통해 대전디자인센터 성공모델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한편, 주요 참석자들은 김동섭 대전시의원, 문창용 산업정책과장, 대전디자인발전 백 철 협의회장, 대전디자인발전교수협회 오치규 회장(충남대교수), 대전시홍보매체운영위원장 유정미 대전대교수, 대전디자인기업협회 이상원 회장, 사회적협동조합 혜윰 하현숙 이사장 등 지역 디자인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자유토론으로 대전디자인센터 성공추진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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