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제세 “맞춤형 보육 논란 임시국회에서 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6.19 14:1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정부가 7월 1일 자로 시행키로 한 '맞춤형 보육'을 둘러싼 갈등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해결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열린 청주지역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에서 “12시간 운영, 보육료·운영비 삭감을 전제로 하는 맞춤형 보육은 어린이집 운영난을 가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맞춤형 보육 정책은 정부 재정 마련 방안과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시행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 의원은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한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정책 시행을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