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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시의회, 상생협력 공동발전 모색

26년 만에 아산, 천안시 의원 한자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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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19 15:28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와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가 지난 17일 아산, 천안 상생발전을 위해 26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아산시-천안시의원 초청 간담회, 13일 천안시-아산시의원 초청 간담회에 이어 집행부와 의회차원의 교류를 넘어 이웃사촌 격인 양 의회의 교류다.

이날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유기준 의장과 의원, 천안시의회 주명식 의장과 의원 등 45명이 참석해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공동 생활권 내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 등을 아산천안생활권 행정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양 시 간 지원 협력키로 했다.

주명식 천안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시와 아산시는 협력동반체로서 양 시의 공동번영을 위해 서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은 “26년 만에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오늘의 계기로 양 의회가 서로 상생협력을 제안하고 화합해 이웃사촌인 아산시와 천안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천안시와 상생발전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의 훌륭한 시책들을 서로 협력해 지역행복과 시민만족 증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는 10월 아산시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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