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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보육제도 재검토돼야”

시·도의회의장協,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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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22 19:2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 선치영 기자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2일 오후 4시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차 임시회에서 ‘맞춤형 보육제도 재검토 및 시행연기 촉구 건의문’ 등을 채택했다.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은 건의문에서 “맞춤형 보육제도는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간과한 정책으로, 양육책임자를 여성에게만 전가하는 제도이므로 정부의 성의있는 재검토와 학부모 및 보육현장 관계자,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대전에서 제출한 ‘산학겸임교사 등의 교육감 직접 고용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문’과 ‘맞춤형 보육제도 재검토 및 시행연기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충남도의회가 낸 ‘관할구역 경계변경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 반대 건의’, 경북도의회가 낸 ‘공직자윤리법 및 같은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 경기도의회가 낸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건의안’등을 포함한 모두 5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협의회는 이를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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