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는 23일 충북도청에서 권신원 한국JC 회장과 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JC 산하 17개 시·도지구 회장들은 무예마스터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JC는 전국 1만2525명의 회원들에게 대회를 홍보하고 단체 관람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 회장은 “많은 이들이 대회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대회인 만큼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는 9월 2∼8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60개국 2천1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충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충북무예협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등과 협약을 맺으며 붐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