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기㈜,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등 지역 내 화학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화학안전공동체 소속 기업들이 참여해 화학안전정책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산업계에서는 당면한 세계적인 저성장 경제 기조를 감안하여,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 중복 규제의 통합관리 등 관련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정복영 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화학안전 분야의 민·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화학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