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태얼관 및 화양관에서 태안군 보건의료원에서 주최하는 2016년 초등학교 흡연예방 및 구강관리 교육을 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흡연! 안되지 말입니다’는 주제로 시작부터 학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담배가 얼마나 더럽게 만들어지고 몸에 안 좋은 물질들로 만들어지는지도 알게 됐다.
뽀로로가 등장하는 흡연예방 공익광고 노래는 아빠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이 가족들의 건강을 해롭게 한다는 것도 알려주었다. 특히 어린이는 간접흡연이 피해가 크므로 부모님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꼭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다. 가족 중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오늘 바로 집에 가서 금연하라고 말하기로 했고 커서도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기로 약속했다.
앞으로도 태안초는 다양한 흡연예방활동을 통해 금연실천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유도 및 금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꾸준히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