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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해경교육원 발전협력 손 맞잡다

중국 공안해경학원 부원장 등 대표단 해경교육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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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28 17:3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김두석)은 28일 중국 공안해경학원 부원장 등 대표단 6명이 해경교육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경교육원에 방문한 중국 공안해경학원 대표단은 교육훈련에 관한 양 기관간 상호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해경교육원 훈련함이 원양항해 훈련차 중국 닝보항 입항시 공안해경학원을 방문한 후 양 기관의 꾸준한 협력을 위한 교류 차 이루어졌다.

중국 공안해경학원 대표단은 해경교육원이 갖춘 첨단 조함시뮬레이션훈련장, 모의선박훈련장, 구조수영훈련장, 해양오염방제훈련장, 소화방수훈련장 등을 견학했다.

직접 훈련시설과 교육생들을 훈련하는 모습을 둘러본 이들은 앞으로 한국 해양경찰의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해상 실무현장에 맞춘 훈련시설과 교육시스템에 큰 관심을 가졌다.

한편 지난주 6월 21일에는 중국 공안해경학원의 초청으로 한국의 해경교육원 교수들이 방문하여 그곳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교류방문 등을 통해 앞으로 중국 공안해경학원 교수진과 해경교육원간의 정례교류 등 협력 증진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지난주 6월 21일(화) 싱가포르 해경사령관 등 간부들의 방문에 이어 중국 공안해경학원 간부들의 방문을 통해 국제교류협력을 다지고자 한다”며 “앞으로 훈련함의 원양훈련 확대와 함께 외국공무원 연수 교육 등으로 세계 각국의 해양경찰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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