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에 1403명이 지원, 28:1의 경쟁률을 기록함으로써 대학생들의 관공서 아르바이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학생은 7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시 본청 및 사업소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등 시 행정을 체험하고 21일 만근 시 1인당 141만1000원(시급 7055원)을 받게 된다.
시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행정체험이라는 개인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대전시의 주요시정을 홍보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