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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후반기 추진계획 밝혀… '희망의 변화 2년, 살기 좋은 2년의 약속'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공약실천 평가 최고 등급(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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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29 14:58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군이 민선6기 반환점을 맞아 군민과 함께 한 전반기 성과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의 변화를 이끌어낼 야심찬 후반기 추진계획을 밝혔다.

민선 6기 단양호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군정목표 아래 ▲찾고 싶은 문화관광 ▲친환경 지역경제 ▲살맛나는 농업농촌 ▲함께하는 주민복지의 4대 군정방침과 6대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각종 성과를 거두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군은 지난 2년 간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각광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 부상 ▲내수면 관광자원화 및 어업육성 전국적 모델 부상 ▲전국적인 레저·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위상 변화를 보였다.

또한 ▲체류형 관광 도시로의 전환 기반 구축 ▲실버가요제 개최로 실버 관광 시대 개막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도시가스 설치 ▲매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삼태산, 흰여울) ▲복합형 기능 보건소 신축 ▲금수산 단풍경관 명소 기반 조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을 전반기 10대 성과로 꼽았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 선정, 2015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 최우수,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015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곳’ 선정,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전국의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 6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선 6기 단양호는 출항과 함께 선장인 류한우 단양군수의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 리더십(smart leadership)과 끊임없는 소통 행보로 군정 각 분야를 재점검해 기초를 다졌다.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 지역 지정(300억원) ▲매포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0억원) ▲수양개 역사 문화길 조성사업(48억9000만원) ▲지역행복생활권 새뜰 마을사업(20억6000만원) 등 104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대외기관 수상으로 약 76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추진동력을 확보한 민선 6기 단양호는 ▲국립공원 및 한계수계 완화 등 주민생활 불편해소 ▲복지 시설 건립을 통한 군민 만족도 제고 ▲내실 있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생활 체육시설 확충 ▲전략적 기업유치 및 향토 명품화 사업 육성 ▲친환경 농업 육성 및 맞춤형 농업 추진 ▲산림을 활용한 치유 힐링 공간 조성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녹색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속 발전 가능한 지역개발 ▲제3단계 균형발전 발굴 내실 추진 ▲자주 재원을 위한 적극적 세정업무 추진 ▲주민 안전 서비스 강화 노력 ▲노후 정수장 시설 현대화 등을 하반기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중앙선 폐철로 관광자원화, 전국 최초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개최, 단양군 국가지질 공원 등록 신청, 군립 임대 아파트 임대형 민자사업(BTL),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신속 119 서비스를 위한 단양소방서 부지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상유십이(尙有十二) 미신불사(微臣不死)를 다시금 되새기며 12척의 배로 130여 척의 왜군 함선과 맞서 싸워 승리한 명랑해전의 이순신 장군처럼 위대한 단양의 시대, 후손에게 당당한 단양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늘 감사드리며 ‘미래 100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손잡고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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