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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의회 이끈다 / 의장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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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30 19: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 사진 왼쪽 고준일 의장·오른쪽 윤석우 의장
- 세종시의장 고준일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의회는 30일 제38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세종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고준일 의원(37)을 선출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5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준일 의원이 9표로 과반 이상을 얻어 5표를 득표한 박영송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제1부의장 선거에서는 이경대 의원(새누리당)이 투표 참여인원 15명 중 13표를, 김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투표 참여인원 15명 중 15표를 얻어 제2부의장에 당선됐다.
 
고 신임 의장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명품 의회를 만들고, 또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충남도의장 윤석우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원(공주1·사진)이 제10대 후반기 도의회 의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또 신재원 의원과 조치연 의원이 부의장 선임 투표를 거쳐 각각 제1·2부의장으로 선임됐다.
 
도의회는 30일 제2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윤 신임 의장은 재적인원 40명 가운데 39명이 출석한 선거에서 36표를 획득, 후반기 대의기관을 이끌게 됐다. 신 제1부의장과 조 제2부의장은 각각 35표, 36표씩을 얻어 부의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윤 신임 의장은 “견제와 감시를 통해 균형을 추구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의회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다양한 제도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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