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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8.07 18:42
- 기자명 By. 조재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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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국은 지난 5일 대전시 중구 용두동 일원의 계룡육교를 임시개통 됐으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지하철건설본부는 지난 5월 30일 용두동 일원 계룡육교의 1개차선에 대한 부분개통이 7월중에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일주일 늦어진 지난 5일 개통했다.
그러나 당초계획대로라면 서대전사거리에서 둔산동 방향의 운행차선이 3차선이 되어야 하나 램프구간(예전 운행구간)의 진입차선중 1개를 막아놓은 상태여서 전과 별반 다를게 없어 예상했던 일부 교통해소에는 전혀 도움을 주지못하고있다.
이곳을 지나는 한 운전자는 "이런 형식적 임시개통은 교통체증 해소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임시개통구간이 반대쪽이다 보니 양쪽 구간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접촉사고가 날까 두렵다"고 말했다.
지하철 건설본부 관계자는 "건설계획상 확장구간의 1개 차선을 임시개통하고 운행되던 램프구간 진입차선은 막을 예정이었다. 막힌(램프구간 진입차선)차선은 정확한 일정은 살펴봐야 알겠지만 일부 공사가 끝나면 다시 개통할 예정이며 교통량에 따라 임시차선 한개를 더 개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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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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