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 장암초, 흡연예방 인형극 및 체험부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7.17 12:48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 장암초등학교(교장 문제명)가 지난 15일 한국금연교육원과 ‘조이문화센터’가 함께하는 ‘흡연예방 인형극관람 및 체험부스’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암초등학교는 올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에 선정돼 1년간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담배 연기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첫 순서로 조이문화센터 ‘깜보 아저씨’로 유명한 김기회 강사가 ‘담배 싫어!’ 라는 주제로 유쾌한 진행과 함께 금연의 유익함에 대해 콕콕 짚어주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어 아이들은 ‘용용이’ 아저씨의 금연 이야기를 복화술 공연으로 관람하며 요절복통 즐거운 웃음과 더불어 흡연의 백해무익한 점을 느끼며 주의깊게 관람했다.

또한 창작 인형극인 ‘호랑이를 삼킨 담배’ 무대를 관람하면서 학생들은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마음속 깊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본교 꿈나무관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학년별로 순회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흡연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흡연자의 폐활량을 비교하는 과정에서는 담배의 무서움에 아이들은 고개를 저으며, 평생 금연을 다짐하기 위한 ‘금연서약서’작성에 동참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