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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로굴착 인·허가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12개월만인 20일 시스템 구축 마치고 8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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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20 14:5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도로와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의 과학적 관리와 한전, 도시가스공사 등 지하시설물 관리 기관과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도로 관리시스템의 구축을 마쳤다.

시는 인터넷을 통한 도로굴착 인·허가는 물론 도로, 교량 등 도로 시설물과 한전, 도시가스 등 지하시설물을 통합관리가 가능한 도로 관리시스템 구축 고도화 사업을 시작한지 12개월만인 금년 20일 사업을 마친 것.

도로관리시스템이 본격 운용되면 종이로 된 도로굴착 신청서와 서류가 사라지고 도로굴착 허가 신청을 위하여 해당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지고 한전, 도시가스, 통신 등 해당업무 관련 기관 및 업체의 업무편의가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도로의 이중굴착을 사전에 차단해 예산낭비를 방지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가스, 상하수도 등 각종 지하매설물에 대한 통합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어 최근 급격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하매설물 손상으로 인한 싱크홀을 줄일 수 있고, 도로 파손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복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도로관련 기관 및 업체의 업무편의를 위하여 7월 시스템 시범운영 및 안정화 단계를 거쳐 8월부터 본격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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