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대학입학식에는 두정동상점가 40명의 입학생과 이상오 서북구청장을 비롯한 김영수, 이준용 시의원, 오인철 도의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상인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두정동 2기 상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 까지 총 40회에 걸쳐 상점가의 환경 변화에 따른 활성화방안, 새로운 경영기법, 마케팅, 노동법, 고객친절 서비스마인드 함양 등의 강의를 듣게 된다.
이날 두정동상점가 이희록 상인회장은 “상인대학을 통해 새로움을 받아들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입학생 모두에 축하드린다”며 “듣고 배움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천안시는 상인대학 운영을 비롯한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지원 등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쾌적한 쇼핑 환경조성으로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