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김미리 유성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장·충남대 교수/대전시 자료제공] 단백질이 풍부한 닭 가슴살과 대전 지역 로컬푸드인 달콤한 고구마를 이용한 소스로 모짜렐라 치즈를 줄인 저염 메뉴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여 면역에 좋고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의 성장발달에 좋으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시력향상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재 료(3인분)
닭가슴살 150g, 양송이버섯 60g, 양파 80g, 청피망 15g, 홍피망 15g, 토마토케첩 30g, 모짜렐라 치즈 30g, 쌀 270g, 식용유 5g, 파슬리 가루 0.5g. 화이트 소스-두유 100g, 고기뼈 육수 100g, 버터 5g, 밀가루 4g, 고구마 삶은 것 80g.
만들기
1. 닭가슴살, 양파, 양송이버섯, 청·홍피망은 모두 깍둑썰기한다.
2. 쌀은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1을 볶다가 2를 넣어 잘 섞는다.
4. 그라탕 용기에 3을 담고 그 위에 화이트 소스를 뿌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분간 굽는다.
5.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
(화이트 소스 만들기)
1. 냄비에 버터를 넣고 약불에서 녹이다가 밀가루를 넣고 타지 않게 볶는다.
2. 육수, 두유, 삶은 고구마를 넣고 걸쭉하게 만든다.
✪시크릿팁✪ 고기뼈 육수와 두유를 사용하여 깊은 맛과 고소한 맛으로 소금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케첩 대신 토마토스파게티 소스를 활용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