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제출한 2015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규모는 4조4435억700만원이고, 예비비 지출은 10억9000만원이며 기금은 2441억1400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했고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 위캔(We Can)센터 설치 사업에 대해 감리비의 불용액 발생 사유를 묻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주문하였으며,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대하여는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의 정상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박병철 의원(대덕구3, 더불어민주당)은 오정 농수산물 검사소의 개소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수산물의 관리를 위해 첨단분석 장비 구입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과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김종천 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은 적극적인 위원회 개최로 전문가의 의견 수렴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하천 환경정비 공공운영비 등 각종 사업의 공공운영비 불용액 발생에 대하여도 월별 집행 추이를 점검해 불용액 발생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청 및 자치구와 협조해 관내 초등학교 급식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각종 행사에 ‘이츠수’가 원활히 공급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안필응 의원(동구3, 새누리당)은 기업 지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 지원할 필요성이 있으며 대전에서 오랫동안 기업을 운영한 기업인이 역차별 받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또 정기현 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순세계잉여금 관리를 철저히 해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등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 투자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현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성인지 예산이 미미한 사유에 대하여 묻고, 앞으로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장애인 콜택시 관제시스템 운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