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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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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26 17:33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행복도시의 세계적 모범도시로의 도약과 광역도시계획 실행의 특별법상 근거 마련을 위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기능강화 정책토론회’가 2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박덕흠·양승조·변재일·도종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의 주관·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계획전문가, 관계공무원,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신여대 권용우 명예교수(중앙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가 ‘국토중부권 기능 활성화를 위한 행복도시건설 특별법 개정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권용우 교수는 일자형에서 다극 권역형으로 미래 국토구조 변화를 전망하면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이 한반도 중부 동서벨트로서 21세기 동북아 핵심도시권 및 도시혁신을 전파하는 핵심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권 교수는 행복도시 광역도시계획의 공간적 범위인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이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상생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충청권 4개 시·도의 상생을 위해 행복도시 건설특별회계의 지원범위를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으로 확장하는 행복도시건설특별회계의 탄력적 활용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지정토론은 좌장인 진영환 청운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이태일 한아도시연구소 부회장, 서태성 ㈜도화엔지니어링 부회장, 이태준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 문경원 대전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용준 충남연구원 연구부장이 참여하여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기능강화 방안을 위해 행복도시 광역도시계획 실행 특별법상 근거 마련, 행복도시건설 특별회계 지원범위 확장 필요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박덕흠 의원은 “그동안 행복도시가 국가균형발전 거점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면, 이제는 배후 지원으로 주변지역의 양 날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능강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다시 한 번 충청권의 공조와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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