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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주파부품산업 부분 국비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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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8.08 18:00
  • 기자명 By. 조재근기자 기자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주파부품산업 역량강화 지원산업’이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실시간 위치정보시스템(RTLS) 등 고주파부품산업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대전지역 와이어리스 밸리 구축을 위한 고주파부품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산업자원부의 2006년 지역혁신특성화(RIS) 공모사업에 선정돼 2009년까지 총 3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 1차년도인 2007년에는 ▲무선 정보시스템용 태그․복합 안테나 측위변위 시스템 ▲무선고주파 전단부 모듈 등을 개발하고

2차년도(2008년)에는 ▲무선정보 응용 시스템 ▲노약자용 실시간 위치정보 단말기 ▲직접 변환형 고주파 전단부 모듈 등을 중점 개발한다.

3차년도에는 1~2차년도에서 개발된 실시간위치정보시스템의 관련 요소기술을 통합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해 시범 서비스망 구축 및 기술이전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3년간 지역고주파부품산업의 산․학․연․관․군의 입체적,종합적 기술교류 네트워크 기반조성 및 사업화 제고를 위한 측정 및 평가지원 사업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주파부품산업의 지역혁신역량강화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남대학교 IT사업단,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주)지식정보 등과 협력해 지역 관련 기업들의 국내외 진출 지원, 마케팅 지원 및 고주파종합정보지원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전체 사업비 35%인 14억원은 고주파부품산업의 공통핵심기술인 실기간위치 정보시스템 개발 및 제품 상용화에 투입된다”며 “대전지역 특화산업인 고주파부품산업의 육성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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