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회의에서는 윤기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운동장 우레탄 유해성 대책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이날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피력하는 등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윤진근 의원은 ‘ 학교급식 지원단가 상향 필요성 ’을 역설했고 , 박희진 의원은 ‘대덕구 환경혐오시설의 폐해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과 대책 마련’을, 김동섭 의원은 ‘시 인사개선방안 제안과 직원 후생복리 및 근로여건 개선 대책마련’, 박정현 의원은 ‘장애인콜센터 운영관련 대책’ 마련을 집행기관에 촉구했으며 권중순 의원의 ‘대전시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발언도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제7대 후반기의회가 생산적인 의회, 정책의회로서 거듭나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의회,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여름철 시민의 건강관리와 재해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