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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청정한우 브랜드사업 추진위원회 출범

명품화 첫 발… 향후 5년 내 브랜드 인증 획득 목표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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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31 12:3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브랜드 경영체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충주청정한우의 명품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시는 29일 오후2시 호암예술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이석재 충주축협조합장, 이상배 한우협회충주시지부장, 참여농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청정한우 브랜드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FTA 등 개방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브랜드사업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

앞서 2013년부터 충주축협, 한우협회충주시지부 등 관련단체와 논의해 오다가 지난해 12월 충주축협에서 브랜드 경영체 운영에 동의함으로써 이날 본격적인 출범을 하게 됐다.

브랜드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자질이 우수한 밑 소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충주청정한우 브랜드사업에는 107명의 축산농가가 참여하며, 사육규모는 7,620두이다.

전 회원농가가 한 뜻으로 경영체의 운영방침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해 향후 5년 내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을 목표로 정했다.

이주휴 브랜드사업 추진위원장은 “앞으로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소비자가 다시 찾는 진정성 있는 충주청정한우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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