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지난 28일 자율금연거리 환경정비와 금연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진천군 자율금연거리는 상산초등학교 앞 좌·우 300m로 조성되어 있으며 금연홍보 판넬 150여점, 안내판 4점 등 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금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뿐 아니라 건전한 금연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자율금연거리 청소는 30℃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금연 열기를 더하자는 의미에서 금연홍보대사(회장 김점순) 외 30여명의 회원들이 금연홍보 판넬 청소,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비와,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며 금연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금연거리를 활용한 생활속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