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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전시당, 조직개편 진행 중

지역대의원대회 개최, 19일 시당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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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31 13:4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29일, 제26차 당무위원회의에서 대덕구를 제외한 지역위원장 단수인준을 받은 6개 지역위원회를 확정짓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6개지역위원회인 ▲동구(강래구 위원장) ▲중구(송행수 위원장) ▲서구갑(박병석 위원장) ▲서구을(박범계 위원장) ▲유성구갑(조승래 위원장) ▲유성구을(이상민 위원장)지역위원회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각각 정기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조직정비에 나섰다.

위원장 공석으로 사고지역위원회로 분류된 대덕구 지역위원회는 김명경 전 대전시의원이 직무대행으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5일 지역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 5일 이틀간 대전시당 위원장 후보공모를 진행하고 후보등록이 완료되면 시당위원장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예정된 대전시당 정기개편대회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정기개편대회는 시당위원장 선출과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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