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이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노출돼 비만 등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참가자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 방법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교육했다.
비만 예방법과 구강질환 교육, 여름철 식중독예방법도 소개하고, 가상 음주체험과 전문공연단의 흡연예방 뮤지컬도 선보였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