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은 협약기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자원학과(학과장 최재용) 와의 협력사업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아이들이 숲에서 농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버섯, 산채소 등 건강한 음식 섭취로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체험은 숲체험장에서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과 센터에서 준비한 버섯오감교육으로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목이버섯, 새송이버섯을 이용한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미각체험 및 버섯사진을 보여줬다.
김미리 교수는 “이번 숲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먹거리에 대한 감사, 배려의 실천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여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숲체험 운영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