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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녹색기업’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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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30 17:3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3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녹색기업’으로 재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심사평가해 환경청장이 지정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환경개선 소요자금 및 기술 우대 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정부가 공인한 ‘환경친화기업’이라는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은 친환경제품을 출시하고, 온실가스 배출은 저감하는 등 사회와 환경을 배려하는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환경개선 투자를 확대해 수질·대기분야는 오염물질을 법적기준보다 삭감해(수질은 50%이하, 대기는 80%이하) 배출하고 있으며, 발생한 폐기물의 95%정도를 재활용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대·중소기업 그린파트너십을 구축해 환경관리의 노하우를 확산·전파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경용 금강환경청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이 충청지역의 녹색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정부 3.0 취지에 맞춰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환경개선에 노력과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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