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제발전·군정 경쟁력 극대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7.02 18: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김무환 부여군수가 1일로 민선 4기 3주년을 맞았다.

지난 3년간 창의와 실용, 현장중심 행정을 접목해 적극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온 결과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3주년을 맞는 김무환 군수는 그동안 진취적이고 강한 추진력으로 군정을 이끌어 옴으로써 중앙정부 등으로부터 군정 평가 결과 4년연속 농림업무 전국 최우수군을 비롯해 굿뜨래의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 대상, 행정혁신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군정의 각 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한국형 실버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고령친화모델 시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시니어 마케팅의 허브도시’로서 경제발전과 더불어 군정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 50개국 72개 도시가 가입돼 있는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인증, 부여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후보 선정을 비롯해 백제문화제와 올해로 7회를 맞는 서동연꽃축제를 국가지정축제로 자리매김 시키는 한편, 정부가 공식 승인한 2010세계 대백제전을 개최하게 됨으로써 세계역사도시, 백제 왕도 부여를 건설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백제역사재현단지의 완공과 롯데의 4000억원 민자 유치로 부여 롯데리조트를 조성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머물러 갈 수 있는 관광도시 부여를 가꿔 갈 수 있는 기반을 확실하게 다져 놓았다.

이밖에도 158억원이 투자되는 서동요 역사관광지 조성, 80억원의 서동공원 관광공원화 사업, 금강 뱃길 옛 모습 살리기 사업, 6700억원의 백제역사문화도시조성, 51억원의 고도보존사업, 40억원의 백제사비왕궁원 조성, 148억원의 굿뜨래 웰빙마을 조성, 은산 섬유전문 농공단지 조성, 83억원의 문화·관광형 시범시장 조성, 350억원의 송국리 선사취락지 정비, 74억원의 홍산 옛 관아 정비 등과 고려개발, 비봉ENG, 태극제약 등 유망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국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국내 제1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굿뜨래 농특산물의 2007년 750억원, 2008년 1000억원 경영실적 달성과, 2007년 농산물 품질 관리경영대상, 굿뜨래 멜론 농산물파워브랜드대전 농림부장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과 브랜드 경영대상 수상 등으로 환경친화적 농업군으로서의 위상 확립과 백제문화의 중심도시로 지리매김 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문화, 복지 농업,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김 군수는 민선4기 중 남은 1년을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청사진을 담은 부여비젼 2020의 제시와 함께 백제문화를 세계 속에 우뚝 세우게 될 2010세계 대백제전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2012년 세계정원박람회를 목표로 부여백제정원축제와 서동연꽃축제를 더욱더 내실있게 개최하는 한편, 백제호 관광단지 조성, 계백장군 무예촌 건립, 송국리 선사마을 조성, 정림사지 복원 사업, 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 금강 옛 모습 살리기 사업, 백제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감으로써 찬란하고 풍부한 문화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함으로써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 아름답고 생동하는 부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부여/윤용태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