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19시민수상구조대 30여명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간에 걸쳐 천수만 A지구 일원, 속동갯벌체험장, 남당항 총 3곳에서 수변순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수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홍성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 이후 운영결과를 분석해 우수사례는 더욱 발전시키고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해 오는 2017년 여름을 대비 할 계획이다.
한편 유형동 화재구조팀장은 “지난 2개월 간 무더위와 싸우며 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수난사고 제로화를 달성한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