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산 대표약초 지황, 한국인삼공사 납품계약 체결

지황 450톤, 건백출 10톤 총 25억원 수익예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8.31 13:07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부리농협과 한국인삼공사간에 체결된 지황 450톤, 건백출 10톤의 계약건에 대해 금산 지황영농조합법인이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9년차이며 수입은 약 25억원이 예상된다.

이번 지황계약은 작년 410톤보다10% 증가되었고 계약단가는 대 기준 kg당 6% 인상된 5300원이다.

지황 수매계약 농가는 총 125농가 49ha 와 백출 50농가 13ha로 GAP재배농가 중심으로 납품된다.

지황, 백출의 시장가격이 천차만별이었던 것을 한국인삼공사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황은 한약과 건강기능식품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몸을 보하고 허약체질 개선 등을 위해 활용된다. 경옥고의 가장 많이 들어가는 주재료이며 숙지황은 십전대보탕의 필수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군 기술센터 관계자는 “2016년 6차산업 수익모델 중앙공모사업선정으로 2년간 10억의 사업비 확보로 약초가공시설, GAP약초단지조성 등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산지황의 확대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금산군이 지황신품종 시범재배 및 평가회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