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 향토문화가 어우러진 고추야 놀자 더 뜨겁게, 강렬하게,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일반행사 116개, 전시 및 체험행사 50개, 부대행사 13개가 열리며 ▲고추 별별마당 ▲고추방아정터 ▲고추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물장구마당 ▲고추잠자리 마당 ▲괴산어울림마당▲괴산문화마당 등 8개 마당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마당에서는 주제별로 특색있는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소설 ‘임꺽정’을 각색해 괴산군 초·중·고 대학생 및 학군교가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레이드와 플레시몹, 황금고추를 찾아라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일에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한시백일장 ▲황금고추를 찾아라 ▲깜짝 고추경매 ▲난계국악단 국악공연 ▲고추새참 ▲색소폰·국악·난타 공연 ▲전야제 공연이 이어진다.
2일에는 ▲댄스경연대회 ▲대형고추 윷놀이 ▲황금고추를 찾아라 ▲퍼레이드와플래시몹 ▲괴산군 출향인사 간담회 ▲CJB개막축하음악회▲고추불꽃놀이▲막고난장 및 퓨전국악공연이 열린다.
3일에는 ▲괴산고추축제배 전국 유소년 물축구 대항전 ▲전국고추요리경연대회 ▲난타공연과 정도술시범이 펼쳐지며 ▲히든싱어 TOP5 콘서트 ▲팝페라공연이 주무대에서 열리며 가족단위 관람객에 추억을 선사한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 ▲고추축제배 전국 물축구 대항전 결승에 이어 괴강가요제를 끝으로 막이 내린다.
이재출 축제위원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괴산군의 향토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괴산고추축제장을 방문해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