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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위한 지역자원 연계 활발

여성CEO·천안청년회의소 등과 연계 후원 연계…민·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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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31 13:0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 저소득 아동 청소년 후원자 발굴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기업체(여성CEO 9명)와 그룹홈 1사1그룹홈 서비스 연계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9개 그룹홈에 디딤씨앗 후원금 및 영화관람, 간식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천안청년회의소에서는 800만원을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의료비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비롯해 천안시 복지재단에도 성금을 기탁했다.

에이젯산업개발(주)는 방과후아카데미 2개소에 각 250만원씩 500만원을 후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청소년에게 체험활동비를 지원했다.

지난 7월에는 익명의 후원자를 통해 18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지원 받아(6개월분)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이 익명의 후원자는 8월부터 매월 200만원씩 11개월간(연가 2200만원) 학용품과 간식비 등으로 아동양육시설 3개소, 그룹홈 8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개소,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쉼터 3개소 등 17개소 220여명의 청소년에게 지원 중이다.

익명의 후원자는 저소득 학생 5명에게 매월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여성가족과는 아동 청소년에 대해 지원의사는 있으나 방법을 알지 못해 뜻을 이루지 못한 후원자들에게 후원방안을 제시한다.

지속적인 후원자 관리를 통해 민관 협력으로 아동 청소년 복지망을 촘촘히 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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