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행복나눔 봉사단, 집배원365봉사단, 한사랑회 봉사단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으로 쌀, 라면,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후원금을 마련해 대덕구내 자매결연 가정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대전지역 유일의 미혼모 복지시설인 대전자모원을 방문, 성금으로 마련한 신생아용 기저귀,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미혼모 가정을 후원했다.
한우향 대덕우체국장은 "지역사회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덕우체국은 '1과1가정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덕구내 소외계층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