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 나눔은 평화의 마을과 성애노인요양원, 성심보육원 3곳을 방문, 상품권을 비롯해 과일과 의류 등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욱 회장은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이겨내는 것이 금성백조주택의 역할 중 하나”라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뿐"이라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창립 이후 가족의 품이 더욱 그리운 매년 명절 때 마다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을 위로하고 나눔의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