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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명네트워크, 연구개발 기술공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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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08 15:3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재난·안전 및 생명존중 관련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도시생명네트워크(이사장 김종욱)가 8일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연구개발 기술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생명네트워크는 2015년 6월부터 국민안전처 소방안전및119구조·구급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연기거동 및 제어환경 변화에 따른 피난 훈련용 실화재 훈련장 개발’ 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피난 및 연기거동의 국내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번 기술공개 설명회에서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각종 기술정보 및 건축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솔루션에 대해 대전건축가그룹(회장 이영순 건축사) 소속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및 소방관련 안전 이슈와 건축설계 과정에서의 재실자 안전확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김종욱 도시생명네트워크 이사장은 “전문적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얻어지는 다양한 지식을 전파하고 널리 공유함으로써 사회안전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개발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생명네트워크는 지난 4월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연기거동 연구개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고, 5월에는 대전 대덕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 강좌를 개최한 바 있으며 8월에는 국민안전처와 ‘특수재난 정책전문가 기동단 단체 업무협약’(MOU)를 채결하는 등 재난, 안전 및 생명존중 분야에 있어서 대전지역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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