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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밀 재배 10년과 향후 100년을 위한 토론회’ 개최

26일 천안밀 재배확대·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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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26 16:5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밀 재배확대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호두과자 제조로 천안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운데 26일 오후 2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천안밀 재배 확대와 발전방안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 것.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 주관으로 밀재배 농업인, 천안밀 농업법인,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밀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천안밀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과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천안밀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밀 재배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농업법인 운영 실태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밀재배 농업인과 질의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천안밀 재배 확대와 후작으로 국산팥 재배로 작부체계를 확립하고 천안호두과자 명품화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겠다“며 “밀재배 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2017년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밀재배 확대를 위해 천안밀 농자재 지원사업과 논에 타작물재배시 직불금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효율적인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는 천안밀 재배 확대와 발전을 위한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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