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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발 빠른 대처 위해 현장방문

복환위·산건위·교육위원회, 활발한 현장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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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26 17:4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가 임시회 중인 26일, 발 빠른 상황 대처를 위해 각 상임위별로 관련 현장을 찾아 민생을 살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이날 중구 안영동에 건립중인 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개원준비 사항 등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은 “효문화진흥원 건립으로 대전시는 인근 뿌리공원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효 관련’인프라를 갖춘 만큼 효문화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도 대전곤충생태관, 카이스트교 건설현장, 갑천친수구역 조성 사업지 등 3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펼쳤다.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지를 둘러본 산건위원들은 “보상이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서도 환경훼손 문제 등으로 민간단체와의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는 것은 적극적인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본다”고 지적하고 “민·관 검토위원회에서 협의되는 문제점에 대해 보다 철저한 검토를 실시하는 한편 민간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실시하는 가운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도 대전금동초등학교를 찾았다.

학교현황을 청취한 교육위원들은 “교육청은 2020년 관저지구 개발에 따라 금동초가 수용하게 될 학생 수를 정확히 예측해 적기에 교실증축과 강당신축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이 회기 중에 직접 현장을 찾아 생생한 민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살기 좋은 대전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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