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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청원생명축제 30일 개막

“화려한 개막 팡파레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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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29 13:40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전국 최대 농·축산물 잔치’로 꼽히는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원생명축제를 국내 최고의 친환경 농축산물브랜드축제로 성장시켜온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올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어린이 난타공연으로 문을 여는 개막식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10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 쌀로 인정받은 청원생명쌀 로하스 인증패 수여식이 가장 먼저 진행된다.

다음으로 2016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축사 순서가 마련된다.

이밖에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개막 퍼포먼스로 내외 귀빈들과 관람객들이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불을 밝혀라!”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면 화려한 유등이 점등되고 형형색색의 폭죽이 가을밤을 수놓게 되며, 청주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개막식을 마친다.

이어 축제 개막 첫날의 흥을 최고조로 돋울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유키스와 노라조, 린, 변진섭, 양수경, 써스포, 이애란, 신유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2016년 청원생명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젊은 층은 물론 노년층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래와 춤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어린이 체험마당에서는 채소 모종 심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카약·수상 자전거 타기, 동물 농장, 승마, 열기구 타기 등이 펼쳐져 색다른 즐길 거리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농·특산물이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하고, 청원생명 쌀밥 집에서는 햅쌀로 지은 가마솥 밥을 선보인다. 한우, 돼지기, 닭고기 등을 저렴하게 구입해 구워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셀프식장도 운영한다.

입장권은 행사장에서 현금처럼 농·축산물 구매나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 달 9일에는 폐막식후 장미여관, 로꼬, 헤이즈, 중식이밴드 등이 출연하는 폐막공연이 축제종료의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 축제를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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