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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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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29 17:43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미경)는 2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16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16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1.1%인 197억4700만원이 증액된 1조7567억2900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비비 9236만6000원을 감액해 성년례 행사 운영비에 9236만6000원을 증액계상 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성년례 행사 운영비의 삭감 사유를 묻고, 주먹구구식인 교육청 행정 절차에 대하여 꼬집었다.

또 박정현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우레탄 운동장 재조성 사업에 대해 유해성이 있는 64곳 중 16곳만 추경에 반영한 사유를 묻고, 학부모의 우려가 많고 학생의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조속한 사업을 당부했다.

이어 안필응 의원(동구3, 새누리당)은 과학교육 환경개선사업과 취업역량 강화 사업에 대해 묻고, 현실에 맞는 매뉴얼을 마련하여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종천 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은 계약제 교원 보수에 대하여 제1회 추경에는 증액했다가 이번 제2회 추경에는 제1회 추경 증액대비 63%나 되는 23억7752만원을 감액하는 것은 면밀하지 못한 예산 편성으로 보다 정확한 예산 편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성년례행사 운영 사업비 예산의 감액 계상한 사안에 대하여 묻고, 교육청 행정의 신뢰성과 교육가족의 입장에서 보다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박병철 의원(대덕구3, 더불어민주당)은 특수학교 설립 추진에 대하여 묻고, 대전광역시와 중앙정부, 주민과의 협의를 통하여 무리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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