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활동보조서비스는 장애인의 생명과 관련된 생존권이다"며 "최증증장애인은 먹고 자는 등의 단순한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숨쉬고 움직이는 순간마다 인력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활동보조서비스는 최중증장애인이 최소한으로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제도로 활동보조인력 부재에 따른 최중증장애인의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천안시장애인활동지원24시간 대체로 나온 야간순회서비스를 결사 반대한다”며 “오늘 장애인활동지원24시간 확보를 위한 시민연대의 출범과 함께 중증장애인에게 절실한 활동지원24시간 확보 위해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