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에는 정옥계 오류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대학 입학생 35명과 장광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및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상인대학은 11월 1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개강하며 상인의식 개혁, 고객 친절 서비스, 상인조직 활성화, 마케팅 및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등 다양한 경영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정옥계 상인회장은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와 경영마인드 등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 개개인이 친절서비스로 무장하고 다양한 경영기법을 시장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