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나눔! 함께하는 봉사! 살맛나는 대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난타퍼포먼스, 나눔약정식, 공유플리마켓, 재능나눔공연 외에도 60개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70여개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시민들은 힘겹고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겪으며 이겨낸 대표적인 음식인 주막밥 1004인분을 만들어 나누면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용 대전복지효재단 대표이사는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살맛나는 우리 대전을 만들기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2016 한밭나눔대축제 & 자원봉사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복지효재단, 대전자원봉사지원센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사회복지협의회, 대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