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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7.15 17: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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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채용 예정인 인턴교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습보조인턴교사 채용 지원계획에 의거, 학교자율화·다양화 및 교육격차 해소 정책 등의 추진에 정규교원만으로는 학력향상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역별.학교별 실정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시 곤란과 학력신장 및 교육격차해소를 통한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년 실업 해소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학습보조인턴교사는 수준별수업 자율학교 학습보조인턴교사 290명, 전문계고 산업현장 실습보조 인턴교사 105명, 과학실험 보조인턴교사 205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원인턴교사 67명, 신빈곤층 위기자녀 지원 전문상담 보조인턴교사 90명,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보조 인턴교사 98명 등 약 855명이 채용돼 일선학교의 교육현장을 돕게 된다.
자격은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채용이 곤란한 경우 교원자격증 미소지자 중 해당분야 근무경력 및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응시할 수 있다.
신분은 교육공무원이 아닌 1년 미만 강사 신분으로 채용권자는 학교장이며 채용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4개월로 월 보수는 120만원 정도이다.
각 학교에서는 학습보조인턴 채용으로 학력향상 필요학생에 대한 정규수업 보조 및 방과후 수업 지원으로 학력신장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습보조인턴교사 사업은 연말에 사업평가를 통해 내년도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 및 해당 학교별로 홈페이지에 공고해 선발 채용한다.
/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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