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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 5700여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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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7.15 17: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올 하반기 대전·충남지역 5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5700여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구별 공급규모를 보면 △오는 8월 공급될 대전서남부1블록과 10블록이 각각 1668가구, 1647가구인 것을 비롯 △10월 아산인주 664가구 △11월 태안평천 531가구 △12월 대전서남부 4블록 1216가구 등 총 5726가구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이하 가구 272만6290원, 4인 가구는 299만3640원, 5인 가구는 306만9140원, 6인 이상 가구는 363만1670원)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전용면적 50㎡미만의 국민임대주택은 해당 임대주택이 건설되는 지역(시·군·자치구)의 거주자로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으며, 50㎡이상 60㎡이하의 국민임대에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세대주는 전용 40㎡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5000만원 이상 토지나 2200만원 이상 고급승용차 보유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임대주택 전용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나 유성네거리에 있는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을 방문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국민임대주택을 체험할 수 있다.

주공 관계자는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90% 이상이 만족도를 평가한다는 것은 임대주택의 획기적인 주거만족도를 입증해 주는 것”이라고 전제, “이는 주택이 기존의 소유중심에서 거주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데다 임대료가 평형별로 주변시세의 55~83%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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