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력,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 연구소, 기업체 또는 개인 121명에게 시상을 했다.
경제과학대상은 수출실적 우수한 중소기업, 연구개발, 물가안정, 농업발전 등의 부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기관, 단체, 대학 등으로부터 추천 받아 전문가의 심의를 걸쳐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 제22회 대전경제과학대상의 응모 자격은 현재 대전시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1년 이상 관내에서 경제 및 과학 분야에서 활동을 영위하며 뛰어난 업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270-3512) 또는 각 구청 경제 부서로 공적사항을 제출하면 되며 수상자 결정은 심사위원회에서 공적사항을 심사해 12월에 시상식과 대전광역시장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공적을 남기신 분들이 모범이 되고 인정받는 사회적 풍토가 되기를 희망한다”며“각 부문에서 다수의 수상 후보자의 추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