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대전보건대에서 수강생 30명을 포함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동구와 대전보건대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9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양 기관은 관내 미취업자를 중심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과정 수료 후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지원으로 취업 알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충신 경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교육생들에게 취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산·관·학 협력에 바탕을 둔 취업처 발굴 등 공동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