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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복지문제 우리가 해결합니다"

대전복지효재단,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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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12 16:0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2일 대전복지효재단이 재단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사회복지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12일 재단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사회복지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열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하여 동 단위에서 활성화되는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업무 추진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대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사례 중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했는데 최우수상에는 중구, 우수상은 대덕구, 장려상은 동구, 서구, 유성구가 차지했다. 이어 전문가의 특강, 우수사례발표 및 질의 응답 협의체 간 정보 교류 및 소통하는 자리였다.

대전복지효재단 이상용 대표이사는 "여러분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그 지역의 복지가 발전하고, 주민의 삶이 행복해 진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 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세종 대전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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